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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정동원, 9월 1일 발매 신곡 티저 이미지 공개...“성숙+가을 분위기 물씬”

가수 정동원이 신곡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정동원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9월 1일 발매되는 신곡 ‘독백’의 2, 3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앞서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이미지에서 정동원은 올화이트 컬러 수트를 착용하고 청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눈길을 끌었다.이어 공개된 티저 이미지들 중 두 번째 사진 속 정동원은 브라운 컬러의 재킷을 착용하고 손을 한쪽 턱에 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차분한 분위기를 풍기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공개된 마지막 티저 이미지에서의 정동원은 올블랙 컬러 수트를 착용, 머리를 모두 뒤로 넘긴채 단정하지만 남성적이고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각기 다른 모습과 매력의 티저 이미지 세 장이 모두 공개되며 신곡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독백’은 오는 9월 중 발매되는 리메이크 미니앨범의 선공개 신곡으로, 장윤정의 ‘어머나’, 임영웅의 '인생찬가',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 등 수많은 명곡들을 배출하며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작곡가 윤명선의 곡으로 알려지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특히 윤명선 작곡가가 극찬한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믹싱 과정에서 수십 번의 수정을 거치며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한 곡이다.9월 말 발매되는 정동원의 신보는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미니앨범으로, 팬들에게 신청을 받은 곡들을 정동원이 직접 듣고 부르며 엄선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9월 1일 발매되는 신곡 ‘독백’ 역시 앨범에 수록된다.정동원은 최근 MBN ‘지구탐구생활’에서 예능감을 선보이며 활약했으며, 첫 영화 데뷔작 ‘뉴 노멀’이 제 27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다채로운 행보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정동원의 선공개 신곡 ‘독백’은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28 10:51
스타

정동원, 2023 시즌 그리팅 출시… 30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

가수 정동원이 2023년 시즌 그리팅을 출시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동원 2023 시즌그리팅 ‘글로’(GLOW)의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모두 세 장으로 각기 다른 콘셉트를 담고 있다. 첫 번째 이미지 속 정동원은 초록색 꽃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흰색 셔츠를 입고 부드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 다른 사진 속 정동원은 꽃밭에 누워 무표정으로 하늘을 응시하고 있다. 정동원의 볼 위에 놓인 꽃과 순백의 연한 메이크업이 아련함과 청순함을 더한다. 마지막 이미지에서 정동원은 분홍색 컬러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한 손엔 레몬을 쥔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팝하고 통통 튀는 컨셉으로 어리고 귀여운 느낌을 극대화한다. 각기 다른 매력을 담아낸 세 가지 티저 이미지와 더불어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시즌 그리팅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정동원이 담겨 있다. 세 가지 콘셉트를 찰떡같이 소화해 내며 자연스럽고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러 분위기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이번 정동원의 2023 시즌그리팅 ‘글로’에는 벽걸이 달력과 다이어리, 미니 탁상달력과 더불어 손글씨 스티커 세트, 포토카드 세트, QR포토카드, 접지 포스터 등이 포함돼 있다. 정동원의 2023 시즌그리팅 ‘글로’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사운드 웨이브 온라인몰에서 사전 예약판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28 08:32
연예일반

정동원, 카메라 꺼진 뒤에는 영락없는 '장난꾸러기'

정동원이 녹음 현장 비하인드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동원의 첫 미니앨범 '손편지' 녹음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녹음실에서 신곡을 준비하는 정동원의 꾸밈없는 모습이 담겼다. 정동원은 비하인드 현장을 담고 있는 카메라를 보며 장난을 치는가 하면 녹음에 앞서 노래를 불러 보고 궁금한 점은 질문하며 세심하게 녹음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이크 테스트에서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아지랑이꽃' 녹음에서는 가사를 활용한 폭풍 랩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아지랑이꽃'을 부른 정동원은 "(음이) 낮은데 안 이상하죠? 여기서 듣기엔 완전 안 들릴 정도로 낮거든요"라며 자신의 피드백을 확실하게 전달해 프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들꽃' 녹음 현장에서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목을 풀고 녹음을 준비하다가도 녹음이 시작되자 금세 노래에 몰입했다. 모니터링 후에는 자신의 노래에 스스로 감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정동원의 첫 미니앨범 '손편지'는 지난달 25일 발매됐다. 최근 TV조선 '동원아 여행가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 MC에 이어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에서 연기까지 선보이며 진정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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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손편지' 2차 이미지 티저 공개…팬심 자극

‘음악 천재’ 정동원이 2차 이미지 티저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수 정동원이 오는 25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손편지’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손편지'의 B 버전 이미지 티저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동원은 무릎에 팔을 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소년미를 발산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미소와 함께 어딘가를 바라보는 정동원의 옆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독보적인 분위기를 담아낸 정동원은 이미지 티저만으로도 새 미니앨범 ‘손편지’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앞서 정동원은 타임테이블, 가사 스포일러 이미지, A 버전의 이미지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오는 18일부터는 Question 편과 Answer 편의 트랙리스트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가 순차적으로 공개돼 컴백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5월부터 ‘2nd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전국투어 콘서트(2nd JEONG DONG WON’S TALK CONCERT)’를 통해 부산, 광주, 서울, 대구 4대 도시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새 미니앨범 ‘손편지’의 신곡 무대부터 트로트, 발라드, 댄스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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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특별한 반려식물 입양! 식목일 맞아 탄소중립 실천

'음악 천재' 정동원이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다. 정동원은 5일 공식 SNS 채널에 식목일을 맞아 나무 '동풀이'를 입양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동원은 한 손에 목장갑을 낀 채 모종삽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동원은 식목일을 맞아 '동풀이'를 입양했다고 밝히며 “우리 우주총동원(공식 팬덤명) 여러분들의 모든 참여가 탄소중립에 있어서 큰 변화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다른 한장의 사진에는 정동원이 입양한 것으로 알려진 '동풀이'의 이름표가 담겨 있다. 이 이름표에는 정동원이 직접 쓴 듯한 글씨가 있어 눈길을 끈다. 정동원은 오는 25일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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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윤두준·한고은·정동원 '구필수는 없다' 5월 공개

오는 5월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가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KT스튜디오지니의 2022년 첫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곽도원(구필수)과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윤두준(정석)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다. OCN ‘빙의’를 통해 섬세한 연출을 보여줬던 최도훈 감독과 SBS ‘편의점 샛별이’로 통통 튀는 극본의 매력을 보여준 손근주 작가가 의기투합해 과연 어떤 현실감 가득한 스토리가 펼쳐질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오는 곽도원의 차기작이자 윤두준의 군 제대 이후 첫 작품이라는 점과 함께 한고은, 박원숙, 그리고 정동원으로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5월 공개를 확정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극 중 가족과 치킨에 진심인, 험난한 인생 후반전에 뛰어든 40대 가장 구필수 역을 맡은 곽도원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뜨겁다. 2013년 KBS 2TV ‘굿닥터’를 마지막으로 줄곧 스크린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곽도원이 9년만에 드디어 드라마로 컴백한 것.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녹아들며 극의 리얼리티를 높인 ‘믿보배’ 곽도원은 고된 하루를 버티는 자영업자이자 집주인의 압박과 아들 교육비에 치이는 이 시대의 평범한 가장 구필수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윤두준의 행보도 주목된다. 음악활동부터 연기, 예능까지 올라운더인 그가 제대 이후 처음으로 선택한 작품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간의 이목이 쏠렸던 터. 윤두준은 이번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이상과 현실의 괴리속에서도 당당히 꿈을 쫓는 유쾌한 20대 청년을 연기하며 물오른 생활연기를 펼친다. 한고은은 한 때는 메이퀸이었지만 지금은 명품 매장 직원으로 일하며 생활력 만렙을 뽐내는 구필수의 아내 남성미 역으로 분해 3040 여성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어서 박원숙은 구필수에게 우연한 도움을 받은 뒤 수상한 관계로 얽히게 되는 미스터리한 인물 천만금 역을, 트로트에서 연기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정동원은 구필수의 중딩 아들 구준표 역을 맡아 또 한번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함께 공개된 커밍순 티저에서는 포스터 촬영에 임하는 곽도원, 윤두준, 한고은, 정동원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카메라 앞에서도 어색함 없이 포즈를 취하며 A컷을 뽑아내는 프로페셔널한 면모에 이어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하고 대화를 주고받는 이들의 친근한 모습은 화기애애한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구필수는 없다’ 제작진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반영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최근 여러 상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시고 계실 시청자들과 소소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며 “치맥처럼 하루에 힘을 주는 드라마가 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필수는 없다’는 오는 5월 올레 tv와 seezn 그리고 스카이티브이(skyTV)의 종합 드라마/예능 채널에 편성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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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팔짱 끼고 시크하게…새 프로필 공개

가수 영탁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 속 영탁은 다채로운 포즈와 여유로운 표정으로 컷마다 반전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모노톤의 이미지 속 영탁은 의자에 앉아 팔짱을 낀 채로 카메라로 응시하고 있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2005년 가요계에 데뷔한 영탁은 2016년 ‘누나가 딱이야’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이후 영탁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막걸리 한잔’, ‘추억으로 가는 당신’, ‘찐이야’ 등으로 인기몰이 하고 최종 2위를 차지했다. 김희재의 ‘따라따라와’, 장민호의 ‘읽씹 안읽씹’, 정동원의 ‘짝짝꿍짝’, 고재근의 ‘사랑의 카우보이’ 등 다수의 곡을 프로듀싱했고 최근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 MJ의 첫 솔로 곡 ‘계세요 (Get Set Yo)’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영탁은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를 통해 스케줄 비하인드부터 리허설 영상, 트렌디한 자체 콘텐츠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11월 5일 첫 방송 되는 SBS FiL, MBN ‘대한민국 치킨대전’에 출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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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이용대" '라켓보이즈', 스포츠 예능 흥행 이어갈까[종합]

이번엔 배드민턴이다. 바야흐로 스포츠 예능 전성시대. 이용대 감독, 장수영 코치가 뭉쳐 연예인 배드민턴 동호회를 결성했다. 동호회 회장 장성규, 캐스터 이찬원이 맛깔난 입담으로 경기 중계를 이끌고, 양세찬 오상욱 세븐틴 승관 이찬원 김민기 윤현민 윤두준 등 다른 멤버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을 폭발한다. 7일 오후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라켓보이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양정우, 김세희 PD와 이용대, 장수영, 장성규, 윤현민, 이찬원, 김민기, 정동원이 참석했다. '라켓보이즈'는 흥 넘치고, 잘 놀고, 잘 뛰는 청년들이 오직 배드민턴을 위해 모여 전국 각지 배드민턴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최종 목표인 전국 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배드민턴 새내기들의 도전기다. 양정우 PD는 "배드민턴은 국민 생활 체육인이 가장 많은 종목이다. 이용대 감독님도 배드민턴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어 한다는 걸 알고 만나러 갔는데 생각했던 것과 다른 모습을 많이 봤다. 배드민턴에 가진 열정이 크더라. 오랜 시간 세계 랭킹 1위를 하고 있었고 현재도 현역으로 뛰고 있다. 만나고 나니 이렇게 많은 열정을 가진 사람과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좋겠다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선수들을 섭외할 때 명확한 기준은 잘 뛰는 선수, 배드민턴에 진심으로 참여할 선수였다. 그 포인트에 집중해 멤버를 구성했다. 이용대는 "우승을 목표로 시작했다. 출연자들이 배드민턴에 진심이다.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넘치기 때문에 많이 이길 수 있도록 장수영 코치와 열심히 지도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장수영은 "300만 생활 체육인을 가지고 있는데도 선수들 입장에서 비인기 종목에 속한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배드민턴을 활용한다는 점 자체가 영광이다. 시청자들과 함께 보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동호회 회장이자 해설가로 나선 장성규는 "스포츠 예능 전성시대다. 스포츠 예능 전성시대를 타고 비인기 종목들도 이 흐름을 타고 대중화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도전하고 싶었다"라고 운을 떼며 "실력 면에서는 너무 부끄럽다. 배드민턴 실력으로 보면 회장이 될 자격이 없다. 동생들과 촬영하며 많이 배우고 있다. 요즘 시대가 선호하는 리더상은 뭔가 자신이 다 하려고 한다기보다 서포트하는 역할이 아닌가 싶다. 있는 듯 없는 듯 동생들을 멀리서 지켜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찬원은 캐스터로 분한다. 가지고 있는 지식을 방출하며 활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배드민턴은 1분 안쪽에서 빠르게 흐름이 변한다. 중계를 더욱 잘하기 위해 목 관리를 열심히 했다. 짧은 시간 안에 샤우팅을 할 일이 많아 컨디션 관리에 힘을 썼다"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너무 놀라운 지점이 많았다. '배드민턴계 신문선'이 나타났다. 엄청난 중계가 기다리고 있다"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프로 야구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은 내재되어 있던 스포츠 DNA를 이번 기회에 다시금 꺼내놓는다. "함께 땀을 흘리며 멤버들과 끈끈해졌다. 이전까지 배드민턴을 해본 적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내 한계에 부딪쳐보고자 출연을 결정했다"면서 "나의 오기와 끈기는 (이 프로그램에서) 무기이자 장점이 될 것 같다. 내가 느낀 배드민턴의 장점을 시청자분들께 전하고 싶다. 1할 타자도 상대팀의 에이스 볼을 홈런 칠 수 있는 게 야구의 매력이다. 배드민턴은 1년 한 사람이 3년 한 사람을 이길 수 없는 스포츠다. 정직하고 진실된 스포츠다. 그래서 더 매력적이다"라고 치켜세웠다. 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 활약한 김민기는 드라마 촬영을 하며 8개월 동안 배운 배드민턴 실력을 '라켓보이즈'에서 표출할 계획이다. "건강이든 열정이든 무언가를 찾고 싶다"라고 밝힌 윤두준은 '운동돌'다운 모습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막내 정동원은 "정동원은 "현재는 정확한 동작이나 기술을 쓰지 않고 취미로 치는 거라 실력적인 면에서는 70점 정도 주고 싶다. 하지만 회를 거듭하며 변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라켓보이즈'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주장"이라고 했다. "막내라고 주장을 못 하는 건 아니지 않나. 주장을 해보고 싶었고 목표가 처음엔 A조가 되는 것이었다. A조가 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겠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끝으로 이용대는 "촬영을 할 때마다 실력이 향상돼 놀랍다. 거기에 제가 좀 더 훈련을 시키면 더 잘하지 않을까 싶다. 어린 회원들이 아무래도 성장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 싶다"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실제 올림픽 경기에서 사용되는 고성능 카메라를 이용해 예능 프로그램이 아닌 올림픽 경기를 보는 듯한 몰입도 높은 경기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라켓보이즈'의 특징. 과연 스포츠 예능 전성시대에 어떠한 성적표를 거둘지 주목된다. '라켓보이즈'는 11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tvN 2021.10.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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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부부팬 '굿즈방'에 감동 또 감동

테라스 디너쇼를 준비했다. 19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에서는 ‘뽕숭아학당’ 초특급 프로젝트인 도란도란 디너쇼를 완성하기까지 TOP6가 준비한 전 과정과 사전 리허설, 디너쇼 현장의 모습이 모두 공개됐다. TOP6 멤버 한 명당 한 팀씩 팬들을 초대해서 펼쳐질 특별 디너쇼를 위해 TOP6는 티켓 전달 팀과 세팅 팀으로 각 3명씩 나누는 복불복 추첨을 실시했다. TOP6는 추첨 끝에 임영웅·영탁·이찬원이 '티켓 전달 팀'으로 뽑혀 사연 신청자들을 만나러 떠났고, 정동원·장민호·김희재는 세팅 팀에 뽑혀 무대 세팅 준비에 돌입했다. 티켓 전달 팀의 첫 번째 주자 이찬원은 검은 뿔테 안경과 마스크를 쓴 채 신청자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 다른 스태프들과 섞여 식사를 하며 깜짝 카메라를 가동했다. 이찬원의 목소리를 듣고 의아하게 생각하던 신청자는 이내 이찬원을 알아봤고, 이찬원은 따뜻한 포옹과 함께 티켓을 전달하며 현장의 식사 값까지 모두 지불하는 화통한 플렉스를 선사했다. 두 번째 티켓 전달자 임영웅은 팬 인증 인터뷰를 한다는 명목으로 신청자의 집에 스태프로 위장해 잠입한 가운데 들킬 뻔한 여러 번의 위기 속에서도 깜짝 카메라에 성공, 신청자 부부를 위한 ‘눈빛 교환 노래 서비스’를 안겼다. 특히 신청자의 작은방을 가득 채운 ‘임영웅 굿즈’를 눈으로 직접 확인한 임영웅은 크게 감격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까지 감동을 전했다. 영탁 역시 신청자 가족의 일터를 직접 방문해 스태프인 척 깜짝 카메라에 나섰고, 뒤늦게 영탁을 확인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영탁 또한 울컥하면서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후 TOP6는 ‘트롯 최초 테라스 디너쇼’ 핵심인 좋은 관람석 선점을 위한 방 배정 게임 세워세워 무지개링을 진행했다. 세워세워 무지개링은 이마에 얹은 무지개 색 스프링을 안정적으로 세우는 방식. 첫 번째로 먼저 성공한 영탁이 우선순위를 따내면서 가장 좋은 관람석인 2층 중앙 방을 점령했고 나머지 방들도 TOP6의 순위에 맞게 임영웅, 이찬원이 2층,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1층으로 배정됐다. TOP6는 디너쇼의 정점인 식사 준비를 위해 특별 초청된 이연복 셰프와 춘권, 전복 냉채 등의 도란도란 중식 코스요리 준비에 들어갔고, TOP6는 이연복 셰프를 도와 분담된 역할들을 톡톡히 해내며 팬들을 위한 맛있는 만찬까지 세팅했다. 디너쇼 현장에 도착하는 팬들을 맞이하고자 직접 마중을 나간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무장해 팬들을 속이며 깜짝 카메라에 완벽 성공해 만남의 기쁨을 배가시켰다. 현장에 모인 6팀의 팬들은 이연복 셰프와 TOP6가 마련한 맛있는 명품 식사를 즐기며 콘서트를 기다렸고, 이내 MC 붐과 TOP6가 등장하면서 ‘도란도란 디너쇼’가 시작됐다. TOP6가 함께 부르는 ‘날 보러와요’로 신명나게 문을 연 ‘도란도란 디너쇼’는 6팀 팬들의 파이팅 넘치는 자기소개로 한층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형성됐던 터. 첫 번째 무대로 영탁이 트롯 데뷔곡 ‘누나가 딱이야’와 감미로운 ‘이불’을 부르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김희재가 ‘옆집 오빠’와 파워풀한 댄스를 가미한 ‘따라따라와’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고, 임영웅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탁월한 감성 무대를 완성했다.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에 TOP6는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더욱 화려하고 감동적인 다음 무대를 예고하며 ‘도란도란 디너쇼’ 1부의 막을 내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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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있는 그대로 모습 담았다"..'미스터트롯' 파생 콘텐트 '더 무비'까지 대박날까

이번엔 '미스터트롯'이 영화를 선보인다. 19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영화 '미스터트롯 : 더 무비' 제작보고회엔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등이 참여했다. 이날 임영웅은 "콘서트 무대 위에서 모습은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지만,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 뒷이야기, 대기실에서의 모습 등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 했던 모습까지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조금 더 예민해져있는 모습까지도 생생하게 들어가있다"고 설명했다.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꼽는 영화의 관전 포인트도 꾸밈없는 모습이다. 영탁은 "저희가 카메라가 있는지 모르고 행동하니까 찐 모습이 고스란히 나올 것 같다"고 했다. 임영웅도"저희들의 실제 모습이 많이 담겨있다. 그 모습을 팬 분들이 보면 재밌을 것 같다. 이때까지 보지 못한 실제 모습을 보고 더 다가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개봉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엔 임영웅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스크린에 제 얼굴이 나오고, 저희들의 얼굴이 나온다는게 보는 순간에도 믿기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TV조선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대박난 뒤 '미스터트롯' 콘서트와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등 '미스터트롯' 관련 파생 콘텐트를 계속 내놓고 있다. 이번엔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선보인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한 방송에서 다 보여주지 못 했던 톱6의 모습을 영화에 담았다. 22일 개봉.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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